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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명 울진군의료원
등록일자 2019-01-24
제 목 5만 군민에게 사랑 받는 ‘울진군의료원’
첨부파일 31. 울진군의료원.jpg
내 용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은 2003년 개원해 그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요양병원 개설, 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운영 등을 통해 공공성과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울진군의료원은 15개 진료과목과 응급실,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투석센터, 요양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48병상에 종사자는 약 170명으로 의사 26명과 간호사 6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개원당시 연간 진료인원이 6만명에서 2008년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19만명의 환자를 진료해 일평균 외래환자 590명, 입원환자 129명을 달성하고 2018년 10월까지는 16만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교통오지 지역인 울진군에서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은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전담의사 배치, 구급차 응급구조사 동승 및 숙련 간호인력 확충 및 24시간 영상의학 및 진단검사실 운영으로 정확한 진단과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우수의료진 구인이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대학병원 의료진 파견사업 공모를 통해 4명의 대학병원 임상강사(응급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이비인후과)를 파견 받아 안정적인 의료진 운영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 산부인과 사업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을 배치한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산모전용병동을 운영하여 연간 약 80명의 신생아가 울진지역에서 태어나고 있다.
울진군은 농어촌 지역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5.8%로 전국의 두배 가까이 높아 노령질환을 가진 환자가 다른 지역보다 많지만 진료할 수 있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1년에 요양병원을 개설하여 현재 67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기환자가 50명이 넘어 입원하는데 6개월 이상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향후 100병상의 치매안심요양병원을 신축하는데 울진군과의 최종 협의가 돼 현재 설계용역 중으로 2020년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평가에서 2011년까지는 최하위 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2012년부터는 6년 연속 운영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향후 의료원에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진료의 전문성 확보와 환자중심의 진료체계 구축에 정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고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